본문 바로가기

중국

잠깐의 착각, UFO?..Missile? 지난주말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비즈니스 미팅을 위해 김포공항에서 출국했었습니다. 불과 한달전에 북경을 다녀온지라,..비행기에 탑승하자마자 단잠에 들었습니다. 아침식사하라는 스튜디어스의 안내방송에 깨어 창문아래를 보니 모처럼 맑은 날씨에 서해바다가 시원하게 시야에 들어 옵니다.(귀찮아서 사진촬영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만,.) 북한의 산야도 보이는 군요..저곳이 연평도인가? 아니면 해주쯤일까? 하고 정신없이 바다의 조그만 섬들과 육지의 위치를 가름하고 있는데,. 뭔가 조그만한 물체(!?)가 언듯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얀 구름들이 낮게 깔려 있어 보이다가는 없어지고 또는 보이고를 반복합니다. 슬그머니 일어나서 카메라를 챙겨 다시 창문쪽을 주시하는데 이동물체를 찾지 못하겠군요..한참을 바라보는데.. 더보기
북경 BIRTV 전시회 참가_02 오전 9시부터 BIRTV 전시회가 오픈되었습니다. 아침 8시 30분에 정문에 도착하니, 인산인해입니다. 이유는 보안채크 때문입니다. 꼭 항공기 탑승때와 유사한 방법으로 출입카드로 출입구 문을 열고(서울의 지하철과 출입구와 유사함) 금속탐지기를 거친다음 최종적으로 공안원이 가방을 열거나 채크합니다. 물론 가방도 금속탐지기를 거쳐야 하는데, 주머니의 휴대폰도 확인합니다. 부스 정리를 하고 주변을 살펴봤습니다. 중국은 13억 인구에 걸맞게 방문객들도 상상을 초월합니다. 또한, 입장권이 없이 누구나 전시장에 들어올 수 있어 잡상인은 물론 내국인과 해외 바이어들 등 정말 혼잡합니다. 사진촬영도 어려울 정도로 인파로 북적입니다. 한국의 KOBA나 다른 해외의 부스들은 대기업 몇몇을 제외하고는 대다수 조그만하게 개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