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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북경 BIRTV 참가_03 8월 25일 북경은 비가 내리고 있으며, 전시회 주변의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아래 사진은 말레이지아 바이어입니다. 이분들은 지난 6월 싱가폴 전시회에도 우리 부스를 방문했다고 하며, 매우 반가워 합니다. 말레이시아 방송사에 제품을 납품하는 업체로 안테나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각자 귀국후 연락을 하자고 했습니다. 북경 전시회에는 외국 방문객이 좀 드문편입니다. 아마 KOBA 정도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그러나 외국 장비회사들은 엄청나게 많이 나와있습니다. 좀 특이한 것은 해외 전시회에 나가면 삼성,LG 간판이나 전시장이 개설되는 것이 보통인데, 이곳은 아에 보이지 않습니다. 한국관이라고 하지만,.. 그러나 일본의 경우 파라소니, 소니, NEC 등 엄청난 부스를 개설한 것으로 봐서, 중국쪽의 시장을 많.. 더보기
북경 BIRTV 전시회 참가_02 오전 9시부터 BIRTV 전시회가 오픈되었습니다. 아침 8시 30분에 정문에 도착하니, 인산인해입니다. 이유는 보안채크 때문입니다. 꼭 항공기 탑승때와 유사한 방법으로 출입카드로 출입구 문을 열고(서울의 지하철과 출입구와 유사함) 금속탐지기를 거친다음 최종적으로 공안원이 가방을 열거나 채크합니다. 물론 가방도 금속탐지기를 거쳐야 하는데, 주머니의 휴대폰도 확인합니다. 부스 정리를 하고 주변을 살펴봤습니다. 중국은 13억 인구에 걸맞게 방문객들도 상상을 초월합니다. 또한, 입장권이 없이 누구나 전시장에 들어올 수 있어 잡상인은 물론 내국인과 해외 바이어들 등 정말 혼잡합니다. 사진촬영도 어려울 정도로 인파로 북적입니다. 한국의 KOBA나 다른 해외의 부스들은 대기업 몇몇을 제외하고는 대다수 조그만하게 개설.. 더보기
북경 BIRTV 전시회 참가_01 금년에는 싱가폴 전시회에 이어 북경 BIRTV 까지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내년에는 해외전시회 참가할 시간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다음달에 한.중 방송통신협력주간이라는 행사로 또다시 북경에서 제품전시가 예정되어 매년 1회 정도만 해외 전시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금년에는 3번 정도 진행될 듯합니다. 10여년전 북경 한중통신기업들간의 기술협력문제로 방문한 기억이 있긴합니다만, 모처럼 찾은 중국은 도로에 차가 엄청 많아진 것 같고, 자전가와 오토바이는 많이 줄어든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시장으로 가는 길의 주변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큰 변화가 없는 듯했습니다만, 멀릴 고층빌딩이 늘어선 모습은 경제적으로 더 커진 중국을 증명하듯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북경에서 개최되는 BIRTV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