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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축제, 스펙트럼 안테나가 전시됩니다. 꽃샘추위로 개최가 미루어 졌던 여의도 벚꽃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안타깝고 불행한 서해안 사건이 있어 개최가 불확실했었습니다만, 시민들이 조용하게 휴식시간을 갖도록 큰 행사없이 개최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이번 벚꽃축제 기간에는 "중소기업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됩니다. 영등포구청지역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들이므로 대략 조그만 기업들이 10여개 참가합니다. 여기에 스펙트럼 안테나도 참가하여 시민들에게 2012년 12월 아날로그 방송중단과 더불어 디지털 방송은 안테나로 무료시청이 가능함을 시연을 통해 알리게 될 것입니다. - 행사명 : 우수중소기업 제품전시회 - 행사주관 : 서울시 영등포 구청 - 행사기간 : 2010. 4. 15 ~ 4. 18(4일간) - 장소 : 국회 서문과 동문사이 - 오시는길 : 첨부약도 .. 더보기
여의도 벚꽃개화와 함께한 KBS 디지털 체험전 오픈 오늘 오전에 KBS 방송국 본관 뒷뜰에 시청자와 함께하는 디지털 방송 체험전이 오픈되었습니다. 주요 전시되는 내용은,.. 1. 2012년 12월에 아날로그 TV방송이 중단되고 100% 디지털 TV방송이 송출될거랍니다. 2. 디지털 난시청해소를 위해 극소출력중계기, 분산중계기들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3. 디지털 방송은 실내안테나 만으로도 간편하게 수신될 수 있으며, 신호가 다소 미약한 곳은 실외안테나를 사용하면 된답니다. - 디지털 TV를 보유하고 있으면 안테나만 설치하면 무료로 HDTV방송을 시청할 수 있답답니다. - 아날로그 TV를 보유하고 있다면 디지털컨버터(DTV변환수신기)만 있으면 안테나로 무료시청이 가능하답니다. 4. K-View 프로젝트가 진행중이랍니다. - 현재 방송채널당 한개의 HDTV .. 더보기
잃어버린 봄.., 그리고 일요일의 여의도,.. 매년 3월말부터 시작되는 봄 꽃축제는 남에서 북으로 서서히 진행되어 이맘때이면 서울 여의도의 봄꽃 축제가 시작되곤 했습니다..그러나 금년에는 서해안의 슬픈일들로 모두들 봄을 잊은 듯했습니다. 그러나 어찌되었던 해는뜨고 또 지고 있었습니다. 나릇한 봄은 더욱 깊어만 가는 오후에 느즈막히 발걸음을 옮겨보았습니다. 다행히 햇빛도 따뜻하고 신선한 공기도 마시게 되니 봄의 기운을 느낄만 했습니다. 도로변의 깃발들이 바람에 날리고 있었는데, KSB 방송국에서 "시청자와 함께하는 DTV 체험전"이라는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이쪽 분야에 일하고 있어 행사가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여하튼 모처럼의 활기가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아래에는 예쁜 꽃 항아리가 놓여있군요.. 이곳을 방문하려면 여의도 KBS 본관쪽입니다. 9.. 더보기
위성지구국 안테나와 시원한 공간들~ 지난주 시원한 들판에 우뚝 서 있는 위성지구국을 다녀왔습니다. 10여년 전에 이곳의 지구국을 설치하기 위해 전파분야에 일부 참여한 경험이 있어 더욱 관심이 있었습니다. 넓은 공간에 설치되어 있는 커다란 안테나가 하늘을 향해 직립한 것을 보니 안테나라기 보다 고대에 설립한 우주인의 건물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문득, 장마철에 비가 오면 저 바가지에 엄청난 물이 차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그러나 바로 밑을 보니 충분하게 물이 배수될 수 있도록 안테나가 설계되어 있습니다.~ 주변에 활짝 펼쳐진 널찍한 공간은 마음이 다 상쾌하도록 만듭니다. 여기에서 한두달 근무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잡초가 우거진 곳에 나무도 심고, 잔듸도 깔아 주변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개방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아마, 불가할.. 더보기
걸어서 출퇴근..(1) 지난해 말부터 걸어서 출퇴근하기 시작했습니다. 여의도에서 문래동까지 약 3km 이며, 약 30분 소요됩니다. 출퇴근 6 km, 일일 약 1시간 내외 워킹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금년 1월과 2월은 추운 날씨였지만, 상쾌한 출퇴근으로 활력도 생기는 것 같고, 건강에도 좋을 듯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랫동안 차량 출퇴근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회식등이 있으면 택시를 타곤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하게 택시잡기도 힘들고 버스타는 것은 기다리기 싫어서 한번 걸어봐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문래동에서 여의도쪽으로 도보길을 잘 찾을 수 없어서 혼란이 몇번 있었습니다만, 나름대로 최적의 길을 알게된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걸어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약 3개월간의 거의 매일 걸어서 출퇴근하면서 느낀 점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