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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

북경 BIRTV 전시회 부스를 철수하면서,.. 2011.8월 24일,. 어수선하게 시작된 북경의 BIRTV 전시회는 2일째 아침에는 새벽부터 시작한 천둥과 번개, 엄청한 폭우가 쏟아져 도로는 온통 물바다가 되었으며, 폭우로 인해 전시장은 한산한 풍경이 연출되기도 했으나, 다행이 나머지 2일간은 무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BIRTV 전시장은 모두 9개의 홀(어떤 홀은 1A, AB 등이므로 실제로는 더 많을 듯함)로 나눠져 있으며, 가장 많이 전시되어 있는 품목은 영상촬영장치(HD카메라, 카메라 응용장치)가 많았으며, 조명장치와 영상편집장치 등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한국이나 일본의 방송전시회와는 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크기면에서는 한국의 KOBA 5배 이상 정도일 것 같습니다. 일본 INTERBEE, 싱가폴 BCA 보다 더 넓고 부스 크.. 더보기
북경 BIRTV 전시회 참가_01 금년에는 싱가폴 전시회에 이어 북경 BIRTV 까지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내년에는 해외전시회 참가할 시간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어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다음달에 한.중 방송통신협력주간이라는 행사로 또다시 북경에서 제품전시가 예정되어 매년 1회 정도만 해외 전시를 계획하고 있었으나 금년에는 3번 정도 진행될 듯합니다. 10여년전 북경 한중통신기업들간의 기술협력문제로 방문한 기억이 있긴합니다만, 모처럼 찾은 중국은 도로에 차가 엄청 많아진 것 같고, 자전가와 오토바이는 많이 줄어든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시장으로 가는 길의 주변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큰 변화가 없는 듯했습니다만, 멀릴 고층빌딩이 늘어선 모습은 경제적으로 더 커진 중국을 증명하듯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북경에서 개최되는 BIRTV .. 더보기
싱가폴에서 하루를 빈둥거리다... 싱가폴에서 비즈니스 업무는 완료되었으나, 비행기 시간 예약에 좀 착오가 있어, 아침부더 무려 15시간 이상을 싱가폴에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아침 식사하면서 비행기 예약 시간을 확인하니 밤 12시 50분에 출발한다고... 이렇게 덥고, 습한데 뭐하지?? 일단 시내로 나가 보기로 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졸다보니 오차드파크?라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공원이라는 것 같은데..분위기는 그렇지 않군요... 등가방메고, 카메라만 달랑들고, 아무런 정보나 목표로 하는 장소도 없고 무작정 걸어가면서 쉬고, 먹고, 구경하고 또 쉬고, 또 먹고...를 반복합니다. 시내는 온통 백화점 쇼핑몰 같습니다. 명동시내 같이 사람들도 너무 많고, 조용히 않아 쉴 곳도 거의 없습니다. 물론 커피숍 등을 3~4곳을 돌아 댜.. 더보기
싱가폴 Communic ASIA 2011, 마지막날..(4) 갑작스럽게 발생된 자료작성과 세미나 발표자료 작성을 해야하는 관계로 아침일찍 일어나서 그런지,.몸이 너무 뻐근합니다. 빨리 집에가서 김치와 된장찌개를 먹어야 겠다는 생각뿐입니다. 이곳 호텔에서 먹은 아침식사는 간단합니다. 토스트1개, 오렌지 쥬스 한잔, 계란 후라이 1개, 가끔 바나나 1개 먹고 커피나 홍차한잔으로 처리합니다..점심은 간단하게 빵 1개에 커피한잔 하거나, 비스켓 2~3개에 커피한잔으로 때웁니다. 식사하려 줄서는 것도 귀찮고, 고기와 튀김음식, 기름진 음식은 싫어하는 편이거든요.. 전시장으로 출발했습니다. 바깥의 풍경을 촬영해 봤습니다. 사진중앙의 놀이기구 뒷편 건물 근처가 전시장이 있는 곳입니다. 싱가폴은 온통 공사장이 너무 많습니다. 도로에 건축자재와 건설장비들이 즐비합니다...잘 모르.. 더보기
싱가폴 Communic ASIA 2011, 참가 3일차.. (3) 새벽부터 천둥과 번개, 소나기가 억수로 내립니다. 서울도 장마로 호우 주의보가 난 것 같습니다만.. 아시는 분들은 알겠습니다만, 베트남, 태국, 싱가폴 등은 왠지 답답한 느낌이 많이 듭니다. 덥고 습한 날씨와 길이면 길마다 숲과 이끼가 많아 답답함을 더 합니다. 한국의 화창하고 신선한 공기가 생각나곤 합니다. 오늘도 동남아 국들의 바이어들이 많이 참관하고 있습니다. 안테나는 누구나 다 아는 분야이고, 예전의 기술들이라서 첨단 분야로 분류되고 있진 않습니다만,.그래도 관심이 많아서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되더군요..그리고 아직 디지털 방송계획이 되지 않는 국가들이 많다는 것은,..생각할수록 한국이라는 나라의 발전을 느끼게 합니다. 어떤 분의 이야기로는 아직 아날로그 방송에다 흑백 TV로 시청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보기
싱가폴 Communic ASIA 2011, 스펙트럼 옴니-빔 안테나 (2) 아침일찍 도착했는데 벌써 엄청난 인파로 숨이 막힐 지경이군요.. 어제 저녁에 서울 회사로 사진을 몇장 보내려고 호텔방에서 무려 30분을 씨름하다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우리나라 인터넷은 정말 빠르다는 것을 실감하는 중입니다. 뿐만 아니라, 전시장에서 인터넷 뿐만아니라 전화도 너무 어렵습니더. 통화가 된다고 해도 음질이 너무 떨어져 통화가 불가한 상황입니다. 어찌되었거나 오늘은 방문객이 많습니다. 가장 관심을 보여준 안테나는 무지향성 안테나입니다. 아시겠지만 싱가폴, 말레지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및 호주 등 방문객들의 국가들은 모두 바다, 섬 들로 구성된 국가이기 때문에 선박용 안테나에도 너무 관심이 많습니다. 또한 무지향성 시험한 동영상이 가장 인기가 있습니다. 무지향성 안테나 설치하는데 고생 좀 했습니.. 더보기
싱가폴 Communic ASIA 2011 스펙트럼안테나 부스 소식(1) 두번째 방문하는 싱가폴 비행기 안에서 문득 생각난 것은.. 그 작은 나라에 무슨 이유로 그렇게 많은 비즈니스 행사와 사람들이 넘쳐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날씨는 덥고 습하며, 물가도 비싼데..무엇 때문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지,우리나라도 좀 배워야 할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서울의 KOBA 전시회가 끝나고, 다음날 짐을 챙겨 싱가폴로 들어 왔습니다. 한국관(스펙트럼은 서울시관) 참여하는 회사들이 단체로 관광회사에서 정한 호텔을 이용했는데,.이번에는 호텔이 마음에 들지 않더군요. 주변이 해수욕장 근처라서 휴식하고 즐기는데는 그만일 것 같지만, 비즈니스로 방문한 기업인들에게는 적당한 장소가 아닌 것 같더군요. 낮에 전시장에서 만난 바이어와 미팅도 있을 수 있고, 각종 비즈니스 정보와 자.. 더보기
전국 지상파 DTV방송채널 수집데이터 집계현황입니다... 지상파 TV방송의 디지털 TV방식으로 전환이 추진되고 있습니다만, 방송사별로 전국에 DTV중계소가 시설되다보니 일반 시청자들이 이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많습니다. 더불어 방송사에서 적극적으로 채널송출 안내를 하지 않는 것 같아 DTV 방송시청 지역인데도 DTV 방송수신이 불가한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펙트럼 안테나에서는 지난해 말까지 수집된 자료를 이곳에 배포한 적이 있습니다만, 금년 상반기까지 수집된 자료를 이곳에 올려드립니다. 그간 수도권지역에 수신이 어려운 곳으로 알고 있던 성남과 용인지역에 방송이 송출되고 있어 그간 DTV 수신에 어려움이 있던 시청자들은 HDTV에 안테나를 연결한 다음 수신채널을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인천지역의 경우에도 계양산과 남동구의 만월산 및 인천자.. 더보기
목포-제주, 카-페리호에서 지상파 HDTV 방송을 수신했습니다. 2012년 12월 31일,.우리나라에도 지상파 디지털 TV방송으로 100% 전환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상파(Terrestrial)라고 해서 땅위에 있는 HDTV 수상기에 대해서만 전환에 관련된 업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해상을 운행중인 선박에서도 지상파 HDTV 방송을 수신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해상을 이동중인 선박은 지상과 달리 속도가 느려 운행시간이 매우 깁니다. 따라서 무료하게 선상에 대기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따라서 선박회사나 선원들은 지상파 HDTV 방송을 볼 수 있으면 좋을 것이나, 선박이 이동하고 있어 HDTV 방송을 시청하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없지 않습니다.(물론 위성방송을 시청할 수 있을 것입니다만, 선박에서는 매월 시청료를 내는 것도 그렇지만, 바람이 많.. 더보기
옴니-빔(Omni-beam), 방향조정을 하지 않는 HDTV수신안테나 상용개발 2012년 12월이면 우리나라도 완전히 지상파 디지털TV 방송으로 전환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디지털 방송의 기술발전과 응용기술의 확산에 따라 3DTV가 시험방송중(관악산송신소 66번 채널)에 있으며, 인터넷 기술과 결합된 스마트 TV도 빠르게 보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청자들이 지상파 DTV방송을 직접수신하는데 필요한 수신안테나 분야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거의 변한 것이 없습니다. TV 수상기와 컨텐츠 분야에서 고화질 디지털 TV기술에 이어 3DTV, 스마트 TV 등으로 끊임없이 시청자들에게 혁신적인 기술로 서비스하고 있는 반면, 안테나 분야의 기술개발은 크게 미진한 실정이었습니다. 디지털 TV방송은 아날로그 TV에 비해 10~100배 정도 수신신호가 미약해도 잘 수신되며, 아날로그 방송과 같은 고스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