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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바깥세상 이야기/5-3. 일상의 기록

슈퍼컴도 예측하지 못하는 3월의 여의도 벚꽃 만개..

서울 여의도의 벚꽃은 매년 4월 초순에 개화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금년의 경우에는 지난해 보다 좀 늦은 4월 13~20일 쯤 개최될 예정이었습니다. 매년 몇일씩 일찍 개화되거나 늦은 경우는 있었지만 이번과 같이 무려 2주 정도 빠른 경우는 없었던 상황이라, 해당지역의 축제계획에 차질이 발생되어 당황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 기상청도 좀 난감할 것입니다만, 대자연의 섭리를 첨단장비와 기술, 기상이론이 있다고 해도 완전하게 이해할 수 없음은 너무나 분명한 것이 현실이니까요. 

 

3월 마지막 날인 31일 일요일, 서울은 매우 따뜻하고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좀 늦은 오후, 여의도의 꽃들과 고층빌딩이 어우러진 길을 따라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많은 인파와 차량들로 인해 촬영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초상권과 차량넘버 때문이겠죠..따라서 대다수 사진은 하늘을 보게 되고...) 

 

 

 

 

 

 

 

 

 

 

 

 

 

 

 

 

 

 

 

 

 

또한, 마포대교가 통제되어 이런 도로환경은 처음보는 것 같습니다..

++++++++++++<무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