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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바깥세상 이야기/5-1. 세미나 및 전시회 참가

여의도 벚꽃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매년 맞이하는 4월, 여의도 벚꽃 축제가 오늘(13일,금요일) 시작되었습니다. 지난해에도 계획 일자에 벚꽃이 개화하지 않아 한차례 조정한바 있습니다만, 금년에도 벚꽃이 만개하지 않아 1~2일 정도 지난 토~일요일쯤 만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관계로 본격적인 벚꽃축제가 시작된 기분은 나지 않습니다.

 

저녁때 여의도 국회의사당 남문쪽으로 나가 봤습니다. ("여의도 벚꽃축제"가 아니라, "봄꽃축제"이군요..사진이 신통치 않습니다. 핸폰으로 촬영한 것이라서... )

 

 

촬영각도를 아래로 내려봤습니다. 깨끗하게 촬영되었으면 아랫분 얼굴을 모자익 해야하는데,..그럴 필요가 없어 차라리 좋군요..

 

 

사실,. 이곳 여의도 봄꽃축제에 나오게 된 것은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매년 영등포구청에서 주관하는 중소기업 전시회가 개최됩니다. 스펙트럼 안테나에서도 영등포에 본사가 위치하고 있는 관계로 이렇게 참여하곤 합니다. 물론 영등포구청에서 무료로 부스를 마련해 주기 때문에 제품만 전시하면 됩니다... (비용을 좀 요구하셔도 되는데,...)

 

지상파(공중파) 아날로그 TV방송이 금년 12월 31일 새벽부터 중단되며, 그 이후부터는 디지털 TV방송으로만 100% 송출됩니다. 따라서 지상파 디지털 TV방송을 시청하는데는 스펙트럼 DTV 수신안테나를 설치하는 것이 가장 편하고 경제적입니다. 왜냐하면 매월 이용료를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시청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현재 실험방송이 진행되고 있는 3D방송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까지 안테나를 구입하려면 용산이나 전자상가에 방문하든지 인터넷으로 주문하는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이러한 시청자들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롯데마트"가 어려운 결정을 했습니다. 안테나로 직접수신하는 시청자들이 많지 않아 당장 사업성 측면에서 적합한 아이템은 아니었을지 모릅니다만, 근래 안테나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방송사와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어 향후 마트의 주요 가전 아이템으로 발 돋움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미국이나 일본같이 집 근처 마트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형광등이나 전원 콘센트를 구입하는 것과 같이...) 

 

여하튼 오늘 오후에 부스가 오픈되었으며, 영등포 구청장님이 직접 부스를 방문하셨다고 합니다..(감사합니다..)

 

 

 

 

매년 중소기업의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전시회장 마련과 해외진출을 위한 해외전시회 참가 등 수출활동을 지원해 주신 영등포구청 지역경제과와 SBA에 본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스펙트럼 안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