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발전 휴대용 라디오, 집집마다 필수품입니다.

최근 지겹도록 지속되는 폭우는 이곳이 한국인지 동남아인지 알 수 없게 만듭니다. 더불어 서울 한복판에 시민들의 휴식처인 우면산 산사태는 충격을 금할 수 없게 만듭니다. 도로, 주택이나 아파트 등으로 토사들을 쏟아내고 있어 자연의 힘이 대단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서울의 중심가인 강남에서 정전사태와 휴대폰 불통 등 농어촌에서나 있음직한 사건들이 첨단의 정보통신망과 전력망을 우습게 만들어 버리는 지금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사태는 지속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만, 금년초 일본의 대지진과 쓰나미를 보는 것만 같이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더불어 이런 엄청난 폭우에 지하철이 든든히 견디는 것을 보니 우리나라의 재해대책에 어느정도 마음이 놓이긴 합니다...

이런 예고되지 않고 상상되지 않는 자연재해를 대비하여 가정에서 필수적으로 보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 재해대비 가정용 자가발전 라디오 제품을 소개합니다. 이 제품의 특징은 라디오에 발전기가 내장된 것이 장점입니다. 즉, 상용전기와 배터리가 없어도 손으로 발전기를 돌리면 전기가 생성되어 라디오와 비상용 손전등이 될 수 있습니다.

(레트로 클래식 명품 라디오와 자가발전 라디오 자료는 www.spectrumlife.co.kr에서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안테나 관련 정보는 www.spectrum.co.kr 참고해 주세요.)

포장박스는 평범합니다. 판매하는 회사는 지상파 DTV 안테나 국내최대 생산업체인 스펙트럼 안테나의 (주)스펙트럼통신기술입니다. 포장박스에 보시는 바와 같이 AM,FM은 물론 해외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SW(단파방송)도 수신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농어촌의 주택이나 야외활동에 필수적이라 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갑작스런 정전 등에 대비한 제품이기 있기 때문입니다.

이 제품의 크기는 가로 20 cm, 세로 12 cm, 폭 6 cm 정도입니다.

우측 측면에는 방송채널을 선택하는 다이얼과 정밀용 다이얼로 이중화되어 있으며 하단에는 볼륨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방송주파수 등을 LED(또는 LCD) 등으로 표시되는 것이 대다수입니다만, 이런 것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거나 충격에 의해 파손될 우려가 높으므로 비상재해 대응용에는 사용이 어려운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옛날 방식인 눈금 지시판 표시방식이 유리합니다. 또한 손잡이 쪽에 방송대역을 선택하는 밴드스위치가 있습니다. FM,AM,SW 등을 선택합니다..

전면 좌측 부분에는 이 라디오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부분인 하단의 라디오 스위치 부분이 있습니다. 첫단을 올리면 배터리로 라디오가 동작됩니다.(제품 포장에는 베터리가 내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번더 스위치를 올리면 충전용 베터리로 동작하게 됩니다. (물론 이를 위해 구입한 다음 후면의 배터리 박스를 열고 충전용 베터리를 연결해야 하며, 후면의 핸드발전기로 발전시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중앙부 스위치는 비상시 주변에 긴급상항임을 알릴 수 있는 사이렌이 있습니다. (소리가 매우 시끄러우니 사용에 주의해 주세요)

상단에는 손전등 스위치입니다. 첫 단에는 비상용 붉은색으로 점등하는 전등이며, 한번더 올리면 손 전등이 됩니다. 정전시나 지하공간 등 비상시 간단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라디오의 좌측 측면을 보면 LED 전등과 아래에는 비상용 전원출력이 있어 간단하게 휴대폰 등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러나 최근 스마트 폰 등 전원이 많이 필요하는 제품에는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있긴 합니다만 일반 휴대폰에는 비상용으로 통화할 수 있는 전원 공급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맨 아래의 USB 포트는 외부의 휴대기기 또는 PC로 부터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이들 케이블은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