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해를 보내면서,.. 매년 연말이면 친지나 지인 및 비즈니스 업무상 알게된 분들에게 보내던 연하장은 수년전 부터는 인터넷에 의한 연하메일(?)과 휴대폰에 의한 연하문자(?)를 이용합니다. 몇일전부터 해외쪽 부터 보내기 시작해서 2008년 마지막날이 오늘 조금전에야 모두 보냈습니다. 조금 미안한 것도 있습니다. 한참 손위 연배인 선배나 지인에게 달랑 메일만 보내지나 좀 예의에 없는 것 같고, 막상 전화로 연말인사를 대신하자니 "언제 한번 찾아 뵙겠다" "식사한번 하겠다" "조용할 때 한번 뵙겠다" 등등 그렇고 그런 말은 하지만, 막상 연말이라 메일을 채크해보면 지난해 연말에 했던 말들이 대다수 실천되지 않았던 것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대다수 실천되지 않았더랍니다..) 오래전에 연말이면 연하장을 대량으로 구입하거나 제작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