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썸네일형 리스트형 싱가폴에서 하루를 빈둥거리다... 싱가폴에서 비즈니스 업무는 완료되었으나, 비행기 시간 예약에 좀 착오가 있어, 아침부더 무려 15시간 이상을 싱가폴에서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아침 식사하면서 비행기 예약 시간을 확인하니 밤 12시 50분에 출발한다고... 이렇게 덥고, 습한데 뭐하지?? 일단 시내로 나가 보기로 했습니다. 버스를 타고 졸다보니 오차드파크?라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공원이라는 것 같은데..분위기는 그렇지 않군요... 등가방메고, 카메라만 달랑들고, 아무런 정보나 목표로 하는 장소도 없고 무작정 걸어가면서 쉬고, 먹고, 구경하고 또 쉬고, 또 먹고...를 반복합니다. 시내는 온통 백화점 쇼핑몰 같습니다. 명동시내 같이 사람들도 너무 많고, 조용히 않아 쉴 곳도 거의 없습니다. 물론 커피숍 등을 3~4곳을 돌아 댜.. 더보기 이전 1 다음